2018-02-10 18:10:54 | cri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 부부장이 김정은 조선 최고령도자의 특사 신분으로 10일 문재인 한국대통령에게 조한관계를 개선할데 관한 김정은 최고령도자의 친서를 전달하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조선 방문 요청을 전달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한국 방문중인 조선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고 오찬을 마련했습니다.
조선 대표단은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인솔했으며 성원에는 김여정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 김정은 최고령도자를 대표해 편할때 조선을 방문할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하면서 김정은 최고령도자가 문재인 대통령과 빠른 시일안에 만날 의향이 있음을 전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향후 조건을 마련해 조선을 방문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남북관계의 발전을 실현하려면 조미간의 조속한 대화를 필요로 한다며 조선이 미국과 적극 대화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양자는 또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형성된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남북간의 대화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임종석 한국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장,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등이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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