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1 15:41:36 | cri |
10일 조선과 한국의 선수로 구성된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스위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조선과 한국이 단일팀을 구성해 올림픽에 참가한만큼 많은 주목을 끌어 이날 6000장의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습니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김영남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함께 입장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경기결과 남북단일팀은 세계랭킹 6위인 스위스팀에 0:8로 패했습니다. 현재 아이스하키여자 종목에서 한국은 22위, 조선은 25위에 머물러있습니다.
조한 단일팀은 12일과 14일 스위스와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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