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국가협동체 산하의 국가간 항공위원회가 13일 공보를 발표하고 11일 추락한 러시아의 AN-148 여객기의 추락원인을 비행속도 측정기 결빙으로 추정했습니다.

국가간 항공위원회의 조사인원은 추락여객기의 블랙박스에 기록된 비행수치를 분석한 뒤 대기수치를 분석 전송하는 비행속도 측정기가 공중에서 얼어 비행사가 비행속도를 잘못 인지하면서 일련의 "특수상황"이 발생해 여객기가 추락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비행속도 측정기에는 원래 결빙을 막기 위한 가열시스템이 달려 있는데 사고 당시 꺼져 있었던것으로 잠정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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