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관광국이 21일 밝힌데 의하면 올해 춘절기간 전국적으로 맞이한 관광객은 동기 대비 12.1% 성장한 연 3억 8천 6백만명에 달했으며 관광수입은 동기대비 12.6% 늘어난 4750억원에 달했습니다.

춘절 기간 전통 명승지가 지속적으로 열기를 보인 한편 시골민박, 시가지, 특색마을 등 관광 신제품과 뉴노멀이 각광받았으며 자가운전여행, 시골투어, 도시여행, 빙설여행 등이 고속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해외여행 면에서 춘절 기간 중국관광객은 약 200개 국내 주요 도시에서 68개 국가와 지역으로 관광에 나섰습니다. 그중에서 동남아시아는 여전히 춘절 연휴기간 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은 목적지였고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장거리 해외 여행 목적지도 춘절 기간에 인기를 누렸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