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왕의부장이 8일 양회프레스센터가 마련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 문제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이 제출한 "쌍중단"창의는 상황에 맞는 좋은 처방인 것이 증명되었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비록 터널 끝에서 출구의 빛이 보이지만 나아갈 길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이며 지금은 각자가 조선반도 핵문제의 해결을 진심으로 바라는지를 점검하는 관건적인 시간이라며 반드시 평화를 쟁취하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 부장은 조선반도 정세를 평화의 궤도에 복귀시키고 조선반도 핵문제를 대화로 해결하는 궤도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