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정상회담준비위원회 구성이 완료돼 16일 첫 전체회의를 가진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5일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국가안보실장 정의용 한국 대통령 특사가 15일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조한정상회담과 조미정상회담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특사외교"가 한단락 마무리지었습니다.

김의겸 한국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기자회견에서 8명으로 구성된 한조정상회담준비위원회가 당일 구성됐으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위원장직을 맡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간사장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대통령이 파견한 방북특사단이 지난 5일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와 4월말 한조정상회담을 진행할데 합의했습니다. 9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조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정상회담준비위원회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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