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일본측이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여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국가와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은 최근 헌법 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특히 9조항을 개정할데 대하여 빠른 시일내에 원칙적인 방안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이에 화춘영 대변인은 본질적으로 볼때 일본이 헌법을 개정하는 것은 일본 내정이지만 역사원인과 모두가 이해하고 있는 원인때문에 일본이 평화헌법을 개정하는 문제는 줄곧 국제사회와 아시아 주변나라들의 고도의 주목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최근 년간 일본 내의 일부 사람들이 소위 이런저런 "위협"을 내걸고 군비확장의 구실을 키워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일본이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실제행동으로 아시아의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고 동시에 일본과 기타 주변국들의 관계 개선에 조건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