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3 13:39:27 | cri |
중국 상무부 보도 대변인은 23일 미국의 301조사 결정과 관련한 연설에서 양자경제무역관계를 곤경에 빠뜨리지 말 것을 미국에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시간으로 2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미 무역대표사무실에서 발표한 대중국 301조사보고서에 근거해 중국에 대해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을 관련 부문에 명령했습니다.
중국상무부 보도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이 지적재산권보호를 강화한 사실을 무시하고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무시하며 광범위한 업계의 호소를 무시하면서 일방조치를 취한 것은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라면서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의 이 행위는 중국측의 이익에 불리할뿐만 아니라 미국측과 세계 이익에도 불리하며 매우 악랄한 행위를 선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자체의 합법적 권익이 피해를 보는 것을 더는 좌시할 수 없으며 이미 충분하게 자체 합법적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준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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