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 21:16:02 | cri |
중조 양국이 6일 평양시 강동군 지원군 열사릉원에서 평양시강동군과 순안구 두 곳의 지원군 열사릉원 보수공사 착공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원군 선열들을 추모했습니다.
조선 주재 중국 대사관, 조선 주둔 지원군열사기념시설 보호관리 실무조, 중국인민지원군열사찬양실무대표단, 요녕및 단동성묘단, 조선도시경영성, 평양시인민위원회, 인민무력성 등 중조 각계 인사 대표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진(李進) 조선 주재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지원군열사릉원 보수보호공사는 지원군 선열을 잊지 않고 추모하며 중조 전통친선을 다지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성철 조선도시경영성 부상은 축사에서 중국 관련 부문과 공조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보수공사를 제때에 높은 수준으로 완성할 것이라면서 조중 양국 군민이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의 위대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의 조선측 인원의 소개에 의하면 릉원에는 여 전사 8명을 망라한 지원군 열사 총 1378명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이번 보수공사는 약 3개월 내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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