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19:59:50 | cri |
나흘간 열리는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연례회의가 8일부터 중국 해남성 박오에서 개최 중입니다. '개방혁신의 아시아, 번영발전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천여명의 중외 거물급 인사들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중미 경제무역 충돌에 언급해 여러 전문가들은 보호무역은 출로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문중(周文重) 박오아시아포럼 서기장은 "아시아의 개방과 혁신은 글로벌화라는 큰 틀에서 사고해야 한다"면서 "글로벌 무역의 많은 규칙이 선진국에 더 유리하고 선진국들이 그 혜택을 많이 보아왔다면서 글로벌화는 보다 개방되고 보다 균형적이고 보다 광범위하게 혜택을 주고 보다 상생적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대두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언급해 장우연(張宇燕)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은 자유무역은 경제성장의 원천이라면서 폐쇄하면 필연적으로 뒤처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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