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11:15:30 | cri |
8일 진행된 박오아시아포럼 2018 연례회의 기자회견에서 <신흥경제체발전 2018년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2018년 신흥경제체가 계속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면서 신흥경제체의 증속은 2017년과 기본상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성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2017년 외수의 대폭적인 성장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내수에 힘입어 주요 20개국 가운데 11개 신흥경제체의 경제증속이 뚜렷이 제고되고 전반적으로 개선의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 주요 20개국 가운데 11개 신흥경제체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016년 대비 0.5%포인트 늘어난 약 5.1%에 달해 세계경제증속보다 1.4%포인트 높았습니다.
괄목할만한 것은 최대 신흥경제체인 중국의 경제는 예상을 초월하는 6.9%의 중고속 성장을 실현해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가 약 1/3에 달했고 계속 최대 기여 역할을 했습니다.
보고서는 노동생산율과 기술진보, 청년 실업률, 소득분화, 경제글로벌화와 지역 일체화, 공공 및 개인 채무, 금융거품 그리고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혁 영향 등 요소가 상술한 11개국에 주는 영향을 홀시할 수 없으며 이와 동시에 외수의 지속적인 성장, 투자성장모멘텀의 재구성 등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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