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16일 도쿄에서 일본의 일중우호 7개 단체의 대표들을 집단회견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일중우호단체의 옛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아주 기쁘다면서 자리한 여러분들은 모두 중일우호위업의 지지자이자 추동자이고 건설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각 우호단체는 모든 상황에서 시종 중일우호의 신념을 견지하고 중국과의 왕래와 협력을 드팀없이 지지해왔다며 이는 아주 존경스럽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일본측과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양국관계가 조속히 정상발전의 궤도에로 복구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민간우호는 중일관계의 중요한 자산이자 양국인민의 우수한 전통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새로운 정세에서 중일관계는 새로운 발전기점에 서게 됐다며 중일 인문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양국 민간왕래를 추동하며 양국인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 특히는 중일우호를 계승해나가도록 젊은 세대들을 고무할 것을 양국 각계 인사에 희망했습니다.

우호단체 대표들은 일본과 중국은 중요한 인국이라며 일중우호사업은 양국과 양국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표들은 일본 각계는 현재 일중관계에 나타난 개선의 추세에 위안을 느낀다며 계속 영향력을 발휘해 양국 민간교류를 추진하고 양국 인민의 전통친선을 심화하며 일중우호를 세세대대로 이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