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경제무역연합위원회 제22차 회의가 20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고연(高燕) 상무부 부부장과 조현 한국 외교부 차관이 회의를 공동주재했습니다.

고연 부부장은 2018년 중한경제무역 협력은 좋은 시작을 떼었다면서 중국측은 한국이 제1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한국측과 발전전략을 적극 접목하고 '일대일로' 건설협력을 추동하며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라운드 협상을 추동하고 중한산업단지를 공동건설해 다자와 지역, 차지역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협력의 방식으로 양자협력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중한경제무역협력을 꾸준히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 차관은 한국측은 박오아시아포럼에서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중대한 개방조치를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중국측과 무역투자 등 영역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라운드 협상을 공동추진하고 지방협력을 추동하며 양국 발전전략 접목과 제3국 시장 공동개발을 논의하고 양자 경제무역협력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타당하게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은 다자무역체제를 적극 수호해 중국측과 다자와 역내 경제에서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번 연합위원회 회의는 양자가 2년만에 재개하는 경제무역 영역의 중요한 메커니즘 회의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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