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1 15:01:55 | cri |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조선의 핵실험 중지, 경제 전력 발전 결정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조선로동당 제7기 3중 전회의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지하고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중국측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선측의 관련 결정이 반도의 정세를 한층 완화하는데 이롭고 반도의 비핵화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행정에 이롭다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도의 비핵화와 역내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것은 반도와 역내 인민들의 공동의 염원이자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우리는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 길에서 계속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각 측과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고 상호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또 마주보며 앞을 향하고 실속있는 행동을 취해 역내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응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각측에 희망하고 중국측은 이 과정에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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