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는 21일, 이날부터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발사 시험을 중지하기로 한 조선의 결정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이날, 정부 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해 러시아측은 조선이 선포한 21일부터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발사 시험을 중지한다는 결정에 환영을 표하며 이 결정은 조선반도 정세를 더한층 완화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대응 조치를 취해 역내의 군사훈련을 축소하고 다음 단계 한조 정상회담과 미조 정상 회담에서 조선측과 협의를 달성할 것을 미국과 한국에 호소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또한 이에 앞서 라시아와 중국이 조선반도문제 해결 "로드맵"에서 조선이 잠시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과 한국이 대규모 군사연습을 잠시 중단할 것을 제시했는데 반도의 정세는 현재 바로 해당 궤도에 따라 적극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러시아측은 이에 위안을 느낀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20일 개최된 조선로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3차 회의는 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발사 시험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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