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11:33:59 | cri |
조선은 5월 5일부터 수정한 평양시간을 시작하여 동9구의 표준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현유의 평양시간을 30분 앞당긴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30일 전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30일 채택한 정령에 따라 북남 시간을 통일하기 위해 평양시간을 동경 135도 기준의 자오선으로 삼은 동9구 표준시간으로 수정하기로 결정하며 5월 5일부터 수정한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정령은 또한 조선 내각과 해당 기구는 이 정령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5년 8월 15일, 조선은 동경 127도 30분을 기준으로 설립한 '평양시간'을 조선 표준시간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표준시간은 이에 앞서 채용한 동9구 시간보다 30분을 미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최근 조선 표준시간을 수정할 것을 제기하고 이와함께 국내 해당 부문에서 이에 대해 심사비준을 진행할 것을 제기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상술한 정령을 내렸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는 제3차 북남 정상상봉기간 문재인 한국대통령과 북남 표준시간을 통일할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는 민족화해와 단결의 첫걸음으로 우선 현 조선반도에 존재하는 두 시간 문제를 통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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