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4월 30일 상승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란 핵협정 문제와 시리아 정세,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충돌 등이 투자자들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중동정세의 긴장이 원유 공급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는 시장의 판단이 국제유가의 상승을 초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날 폐장 시 뉴욕상품거래소의 6월 인도분 경질원유 선물가격은 0.47달러 상승한 배럴당 68.57달러로 마감하면서 상승폭이 0.69%에 달했습니다. 한편 6월 인도분 런던 브렌트 원유 선물가격은 0.53달러 상승한 배럴당 75.17달러로 마감하면서 그 상승폭이 0.71%에 달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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