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2 14:27:32 | cri |
유엔 대변인은 5월 1일 소식을 발표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조선의 핵실험장 폐쇄 현장을 유엔도 함께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대변인은 이날 매체에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4월 30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의 핵실험장 폐쇄 현장을 유엔도 함께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한국과 조선이 합의한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과정 또한 유엔이 참관하고 이행을 검증해달라고 유엔에 요청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전화통화에서 한국과 조선 지도자가 성공적으로 회동한 것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를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엔은 한국과 조선간 대화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4월 27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은 판문점에서 회동하고 '판문점 선언'에 서명했으며 조선반도 비핵화 그리고 정전체제의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4월 29일,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5월에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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