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방문 중인 궁소생(宮小生) 중국 중동문제 특사는 6일 중동지역정세와 관해 사우디정부 관원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궁소생 특사는 아킬 사우디 외무부 정치경제사무 보좌관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중동정세는 현재 복잡하며 시리아내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충돌, 예멘전란 및 이란핵협정을 에워싼 분쟁 등 문제는 지역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동국가의 벗으로서 중국은 지역국가가 정치대화를 통해 의견상이를 해결하고 유혈충돌을 조속히 결속지어 중동지역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각 측이 대화를 통해 화해할 수 있도록 역할을 계속해 발휘하여 관련 문제가 하루빨리 타당하게 해결되도록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킬 차관은 중동문제에서 공평하고 공정하며 사리를 따지지 않는 중국의 입장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점점 더 커져가는 국제영향력 그리고 지역국가와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독특한 우세를 이용해 중동의 평화 진척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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