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0 08:58:55 | cri |
2018년 5월 9일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신조 일본 총리,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일본 도쿄에서 공동으로 제7차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2018 조한지도자 회동과 관련된 중일한 지도자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일한 3국 지도자는 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도록 국제사회가 지금까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해 높이 평가합니다. 중일 지도자는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회동을 통해 "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판문점선언"에 서명하고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 목표를 확인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환영합니다.
2. 우리는 조한 지도자 회동을 기반으로 해당 각 측이 계속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곧 열리는 조미 지도자 회동을 통해 각 측의 관심사를 전면적으로 해결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3. 우리는 조선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우리의 공통 이익과 책임이며 이를 위해 계속 공동으로 노력할 것임을 재천명합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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