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3 15:29:07 | cri |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12일 자신은 이미 금방 퇴임한 나지프 전 말레이시아 총리와 그의 아내에게 출국 금지령을 내렸다고 확인했습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이를 실증했습니다. 그는 나지프 전 총리에 대한 고소가 많은점을 감안해 반드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만약 고소가 실증되면 즉각 관련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나지프 전 총리는 성명을 발표해 당일 출국휴가를 보내기로 결정했고 귀국후 그가 담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민족통일기구 주석과 원 집정연맹 국민전선 주석 직무와 관련된 결정을 선포할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이민국은 쇼셜사이트를 통해 나지프 전 총리와 그의 아내는 이미 블랙리스트에 들어있고 출국을 금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후 나지프는 쇼셜 미디어를 통해 그는 이미 관련 통지를 받았고 관련 결정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국내에 머무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지프는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도발표회를 소집해 대선 결과에 책임을 진다고 하면서 국제전선과 말레이시아 민족통일기구 주석직을 사직한다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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