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11:21:18 | cri |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서벵골주, 수도 뉴델리 등 지역에서 13일 저녁 강풍과 폭우로 이미 40여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부상당했다고 인도 매체가 전했습니다.
인도 신문 트러스트가 인도 정부부문의 소식을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극단적인 날씨의 영향으로 우타르프라데시에서 적어도 21명이 숨지고 서벵골주에서 4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2명이 사망했으며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9명이 숨졌습니다. 뉴델리지역에서 강풍의 최고 시속이 109킬로미터에 달해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재해지역의 일부 가옥이 무너지고 많은 나무들이 뿌리채 뽑혔으며 교통이 엄중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5월에 들어선 이래 인도의 여러지역에서 폭풍우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2일 저녁,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와 라자스탄주 등 지에서 극단적인 날씨의 영향으로 134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부상입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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