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3일 조선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 경우 미국은 그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소하고 미국 개인자본이 조선에 투자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CBS의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조선이 핵을 포기한다면 미국은 그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소하고 번영에도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이것은 미국의 개인 자본이 에너지와 전략, 기반시설건설, 농업등 분야에서 조선에 도움을 줄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 함께 모든 것의 전제는 조선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