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17:24:49 | cri |
전한데 의하면 조선 외무부상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핵포기를 조선에 강요할 경우 조선은 조미 정상회담의 진행여부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육강 대변인은 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한 때 모든 관련 각 측, 특히 조미 쌍방은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고 선의와 성의를 보여주면서 정상회담을 위해 좋은 여건과 분위기를 함께 만들며 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안녕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조선이 16일에 진행하기로 한 북남고위급별 회담을 중지한다고 선포한 것과 관련해 육강 대변인은 관련 각 측은 모두 현재 반도에 나타난 완화의 국면을 귀중하에 여겨야 한다며 중국은 조한 쌍방이 <판문점 선언>에 구현된 대화와 화해, 협력의 정신에 따라 상대방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충분하게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그렇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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