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은 러시아와 함께 전략적 및 장기적인 협력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국 제경제포럼기간 중국은 러시아의 믿음직한 파트너라고 하면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통과한 일련의 중요결정은 러중관계를 한층 심화하는데 보다 유력한 조건을 창조해 양국 관계가 보다 안정적이고 확실해졌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우리는 중러관계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적극적인 입장표시에 완전히 공감하고 칭찬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은 러시아가 푸틴 대통령의 영도하에 보다 번영하고 강대해지리라 굳게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 측은 러시아의 발전진흥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러시아 측과 전략적 및 장기적인 협력을 펼쳐 실무적인 협력의 수준과 질적 제고를 가속화하며 이익의 보다 깊은 융합을 실현해 양국과 양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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