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11:44:54 | cri |
유엔우주회의 50주년 기념 및 유엔우주위원회 제61회 회의에 즈음해 '중국의 우주협력: 운명공동체 구축 및 모든 인류를 위한 공헌'을 주제로 한 홍보설명회의가 제베바 유엔 사무처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 중국국가우주항공국과 유엔외기권사무소장(UNOOSA)이 '일대일로'우주정보회랑협력 의향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날 사충준 제네바 상임 주재 유엔 및 기타 국제기구 대표, 시모네타 디피포 유엔외기권사무소장, 전옥룡 중국국가우주항공국 비서장, 양리위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 주임 등 내외 귀빈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사충준 대사는 축사에서 중국의 개방, 평등, 호혜상생, 포용적인 외기권 국제협력이념을 천명했으며 외기권은 모든 인류의 복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공간임을 강조하면서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따라 협력으로 외기권 탐색과 공동발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중국국가우주항공국 전옥룡 비서장과 유엔외기권사무소 디피포 소장이 '일대일로' 우주 정보회랑 협력 의향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전옥룡 비서장은 중국의 심층 우주 탐측, '일대일로'우주정보회랑, 우주인프라 등 분야 건설의 진척과 협력 구상을 소개했으며 향후 '일대일로'연선국가와 우주항공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평화적인 협력으로 대기권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디피포 소장은 중국이 우주항공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국제사회를 위한 중국의 우주항공협력의 중요한 기여, 특히는 중국이 각국에 위성원격데이터를 제공하고 중국우주정거장을 개방하며 유엔 재해관리 및 비상대처 우주기반 정보플랫폼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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