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18:58:46 | cri |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은 20일 서울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이 반도 평화안보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제3차 중국 방문이 반도 비핵화 실현과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한조 정상 판문점 회담과 조미 정상 싱가포르 회담 후 반도는 조선 핵문제 해결의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며 한국은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와 관련된 약속이 신속히 이행되길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완전한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에 한국은 관련제재를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21일 러시아 공식방문차 모스크바로 향발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강경화 장관은 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등 의제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양자의 경제협력, 미래 한,조,러 3자 경제협력, 특히는 철도와 전력, 천연가스 분야의 협력 등 문제와 관련해 널리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