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0 14:29:10 | cri |
한국국방부와 행정안전부가 10일 공동으로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한국은 올해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하고 내년부터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게 됩니다.
한국국방부와 행정안전부는 이는 한국정부가 현 안보 정세와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방침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표했습니다. 새롭게 실시될 "을지태극연습"은 외부로 부터의 무력 공격 위협 뿐만아니라 테러습격과 대규모 재난 등 내용을 포함한 한국 군, 민,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종합성 안보 훈련 모델입니다.
한편 "을지프리덤가디언"한미연합군사훈련이 유예되었기 때문에 원래 올해 6월에 진행하기로 했던 "태극연습"도 하반년에 시행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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