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2 11:28:15 | cri |
장승강(張承剛)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 임시 대리대사는 11일 대사관에서 초대회를 열고 <중조 우호협력 상호 원조 조약>체결 57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양형섭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장승강 임시 대리대사는 초대회에서 한 축사에서 중조 쌍방은 57년간 조약 정신을 계승해 왔으며 각 영역에서 친선교류협력을 전개해 왔고 양국 사회주의 건설 사업 발전을 유력하게 추동해 양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을 마련하고 조선반도 및 동북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조친선협력 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것은 시종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중조관계가 새시기 새로운 정세하에서 장기적으로 안정하고 튼튼한 발전을 이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승강 임시 대리대사는 조선노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사회주의 경제건설 총력 집중"이라는 새로운 발전 방향과 조선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 당과 정부는 조선이 자체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조선이 사회주의 건설사업에서 끊임없이 새롭고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중조 우호협력 상호 원조 조약>의 중요한 역사적 의의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조중친선은 두 나라 선대 지도자들이 직접 맺고 정성들여 발전시킨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두 나라 공동의 보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하고 확고부동하게 조중친선을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드팀없는 입장이라고 천명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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