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브릭스국가언론고위포럼이 18일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개막되었습니다. 브릭스 5개국의 언론기관 대표들은 '포용, 공정의 글로벌 질서 구축에서 언론의 협력'이라는 테마로 시리즈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브릭스국가 언론의 우호적 교류와 실무적인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확대하려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포럼의 집행의장인 채명조 신화통신사 사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브릭스국가 언론은 건설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언론보도를 통해 브릭스국가 각 분야의 내실있는 협력을 추동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왕효휘 중국선전부 상무부부장,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은 기조연설에서 브릭스국가언론고위포럼은 5개국 주류매체 협력의 메커니즘 교류플랫폼으로 되었다며 브릭스 성과 전시, 브릭스협력 추진, 브릭스의 소리 전파 등 방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브릭스국가언론고위포럼은 신화통신사와 인디팬던트미디어에서 공동 주최했으며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5개국 및 아프리카 국가의 48개 주류매체 책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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