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종산(鐘山) 중국 상무부 부장과 술탄 알 만수리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장관이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국-아랍에미리트 경제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종산 부장은 축사에서 습근평(習近平) 주석이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하고 아랍에미리트 지도자와 함께 양국관계를 전면적전략동반자관계로 승격시켜 양국 관계의 웅위로운 청사진을 그렸으며 내실있는 양자 협력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랍에미리트는 글로벌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를 확고히 지지하고 무역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하며 넓은 협력전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종산 부장은 양자는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일대일로"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에너지와 서비스업, 고신기술 등 영역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수리 장관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으로 양국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창의와 아랍에미리트 발전전략은 고도로 매칭되며 아랍에미리트는 중국과 손잡고 양국의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가 앞으로 발전하도록 부단히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수리 장관은 아랍에미리트가 "일대일로" 서부 연장의 관건적 통로가 될것을 희망한다며 중국기업이 아랍에미리트에서 과학기술혁신과 선진제조업, 인프라건설 등 영역의 협력을 망라해 투자흥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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