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7 14:59:18 | cri |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의 대변인 두자릭은 26일 유엔에 엄중한 현금부족이 나타난데 비추어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2018년도 유엔 일반예산에서 분담금을 제때에 납부하지 않은 회원국들이 조속히 정액의 회비를 납부할 것을 관련국에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지금까지 유엔의 193개 회원국 중 112개 회원국만이 2018년 일반예산에서 분담해야 할 회비를 납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유엔 내부의 비직원 지출을 줄일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유엔의 현금부족문제는 주로 회원국이 분담금 납부를 미루면서 조성되었다면서 올해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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