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브릭스 나라 정상회동이 현지 시간으로 7월 27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폐막했습니다. 이날 오후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대통령이 언론에 이번 회동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동은 남아프리카에서 개최된 두번째 브릭스 나라 정상회동입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번 회동은 아주 성공적이었다면서 브릭스 나라 정상들은 다자 국제체계 보호와 강화, 국제기구에서의 유엔의 중심지위 승인 등 일련의 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브릭스 나라들은 제4차 공업혁명이 가져온 기회를 장악해 이중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결심이 있다면서 협력강화방면에서 브릭스 나라들의 노력에는 브릭스 나라 여성포럼 설립, 브릭스 나라 백신연구개발센터 건설, 브릭스 관광협력 루트 구축 등이 망라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은 기타 나라의 경제발전을 기쁘게 생각하고 또 이를 지지할 의향이 있으며 기타 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의향도 있다고 하면서 아프리카 나라들은 이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브릭스 메커니즘은 아주 흡인력이 있는 메커니즘으로 갈수록 세계 사무중의 중요 역량 및 개도국의 유력한 대표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면서 남아프리카는 브릭스의 일원이 된 것을 아주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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