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싱가포르에서 동아시아협력시리즈 외무장관회의에 참가하기에 앞서 초청에 의해 쇠르에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과 양자회동을 가졌습니다.

왕의 부장은 몇년 전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가 풍파와 시련을 겪었지만 양자간 진정성 있고 엄숙한 협상을 거쳐 양국관계의 정치적 토대가 유지됐으며 지금은 훌륭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13억여명 인구를 보유한 대국인 중국의 빠른 발전 및 진보는 인류에 대한 거대한 기여이며 중국과 노르웨이를 망라한 각국 간 협력에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향후 양자는 응당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서로 존중하고 이미 수립한 기본적인 상호 신뢰를 잘 다지고 양자관계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쇠르에이데 외무장관은 노르웨이와 중국이 국교 정상화한 후 양국간 제반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신속하게 회복 발전한데 대해 노르웨이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노르웨이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하고 중국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며 중국과 고위층 내왕을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해양경제, 동계올림픽 등 분야의 협력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쇠르에이데 외무장관은 현재 세계 자유무역체제가 거대한 도전과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노르웨이는 중국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응분의 책임을 짊어지며 함께 규칙을 토대로 한 국제질서와 다자무역체계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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