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3 19:02:25 | cri |
중국이 메콩강 상류에 댐을 건설하는 것이 불리한 영향을 준다는 미국의 비난을 언급하면서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관련 언론은 아무런 근거도 없으며 미국은 다른 속셈이 있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미 국무부 관원이 메콩강 상류에 댐을 건설하는 중국의 조치가 하류의 나라들에 불리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으며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동아시아 협력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의 5개국과 "메콩강 하류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에 경상 대변인은 "메콩강 상류의 나라인 중국은 줄곧 메콩강 하류 나라들의 주목점과 수요를 아주 중요시해 왔으며 줄곧 하류 나라들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관련 나라들과의 수문정보의 공유와 홍수 및 가뭄방지 등 분야의 수자원 협력에 주력해왔다"고 했습니다.
메콩강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의 과업은 아주 어렵고 이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여러 측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역외 나라가 역내의 개발과 협력에 동참하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으며 그들이 의견상이와 장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역내 나라들의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우리는 메콩강 지역의 개발과 협력에 관한 여러 메커니즘이 개발과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아세안 공동체 건설과 지역 일체화 과정에 일조함으로써 역내 나라와 인민들에게 더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중국은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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