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싱가포르에서 동아시아협력시리즈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과 양자회동을 가졌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중한관계는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중국 우호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과 소통과 내왕을 강화하고 양국 정상 간 공감대를 잘 실행하며 민감한 문제를 타결하고 중한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후 양관계가 정상 궤도에 들어섰으며 양국 간 제반 분야의 우호교류 및 협력이 회복되고 발전했다며 한국은 중국과 함께 양국 국민들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관계 개선 및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으며 최근에 조선반도 정세가 완화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각측이 공동 노력한 얻기 힘든 결과로 소중히 간직하고 도중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은 조선과 미국이 계속 접촉과 대화를 통해 상호 신임을 늘리고 조미 정상이 싱가포르회의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참답게 실행하며 조선반도 비핵화를 계속 추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긍정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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