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4 17:26:51 | cri |
8월 4일,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싱가포르에서 제8회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지도자들이 인도하는 전략포럼"인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현재까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중국은 동아시아의 미래 발전에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첫째,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동아시아는 아세안 중심의 역내 협력의 기본 틀을 형성했고 그 중 중요한 구성 부분인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상호 존중과 협상일치, 개방포용의 정신에 따라 메커니즘 발전의 방향을 파악하고 아태지역과 동아시아에 초점을 맞추며 역내 협력에서 아세안의 중심위상을 수호하면서 함께 이 지역의 일을 잘 해서 방향이 빗나가지 않도록 방지해야 합니다.
둘째, 경제사회발전과 정치안보 협력의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발전은 역내 나라들의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중요한 주목점이며 역내 협력의 가장 강력한 동력입니다. 정치안보협력은 발전에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데 착안해서 지역의 실제에 부합하고 각 측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역내 안전 기본 틀을 형성해야 합니다.
셋째, 전략적 소통과 실용적 협력을 전면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공동으로 관심하는 세계적인 문제와 지역적인 문제를 가지고 전략적 소통을 진행하는 동시에 중점분야의 협력을 참답게 추진함으로써 정상회의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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