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6 14:34:51 | cri |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주 주재 중국 총 영사관은 6일,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5일 지진이 발생한 후 섬에 갇힌 홍콩 주민 8명을 망라해 37명의 중국 공민과 연락을 취했으며 일부 중국 관광객들의 정보도 확인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중국 관광객 사망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총영사관 공고는 현재까지 연락이 닿는 중국 관광객은 안전하며 일부는 선박을 통해 안전하게 철거했고 섬에 갇힌 관광객들도 빠른 시일안에 전부 안전지대로 철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총영사관 공고는 또한 총영사관은 발리 섬과 롬복 섬 등지의 영사 보호 연락원 및 인도네시아 관련 부서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잠재적인 위험과 재난피해 상황을 계속 유의하면서 제때에 관련 통보를 발표하고 인도네시아 측의 원조를 촉구해 중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 대변인은 6일 오전 언론 성명을 발표하고 롬복 섬에서 5일에 발생한 바르 7.0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91명이 숨지고 209명이 다쳤으며 수 천 채의 건축물이 파괴되고 수천 명의 현지인이 철거했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지진으로 인해 롬복 섬의 일부 섬에 1000여 명의 관광객이 발이 묶였고 인도네시아는 그들의 철거를 위해 구조선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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