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창의가 제출된 5년간 중국 민항은 기초적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상호 연동수준을 높이고 민항 협력 플랫폼을 확장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이미 125개 국가와 지역과 양자 정부간 항공운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그중에는 '일대일로' 연선의 62개 국가와 지역이 망라됩니다.

장청(張淸) 민항국 발전계획사 부순시원은 지난 10일 민항국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국은 아세안과 첫 지역성 항공운수협정을 체결하고 러시아, 아르메니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몽골,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양자항공회담을 개최하고 항공권 배치를 확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장청 부순시원은 현재 중국은 이미 45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직항을 실현했으며 매주 5100개 정도의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다음 단계 중국민항은 상호연동과정의 중요한 버팀목 역할과 경제왕래, 문화교류에서의 뉴대역할을 계속 발휘하고 '일대일로' 연선국가 민항과의 상호 연동 수준을 향상하며 역내 민항과의 포괄적 협력 플랫폼과 메커니즘을 확대해 역내 민항간 협력 발전에 보다 편리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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