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애화(劉愛華) 중국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14일 베이징에서 7월 중국의 생산과 수요가 기본적으로 평온하고 취업과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경제구조가 계속 최적화되고 품질과 효익이 온당하게 제고되고 경제운행이 합리한 구간을 유지하면서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양호한 추세를 지속했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지난 7월 중국의 주요 경제수치를 발표했습니다.

류애화 대변인은 관련 수치를 통보하면서 7월 중국의 공업생산이 안정하게 구조가 최적화되고 효익이 개선되었을뿐 아니라 서비스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현대 서비스업의 견인력이 증강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시장 판매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투자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민간투자와 제조업 투자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난 7월 수출입 성장이 가속화되고 무역 흑자가 줄었으며 공급측 구조적 개혁이 계속 심화되고 시장 기대치가 경기 구간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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