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아마 이 영상을 리얼리티쇼로 착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은 사실 3D 전면투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기술로 만든 볼거리입니다. 상해 송강구 G60 과학혁신벨트 전시관에서 계적(啟迪)디지털회사 직원이 취재팀에 전면투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쇼 기술원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리얼리티 영상을 촬영한 후 컴퓨터로 3차원 입체 수치로 모델을 만들고 처리, 분석합니다. 다음, 프로젝터로 해당 영상물을 천장판 스크린에 방영합니다. 빛의 굴절과 회절을 통해 아래 쪽의 전면투사 스크린을 통과하고 굴절된 후 뒤쪽의 무대에 비쳐집니다. 얼핏 보기에는 간단한 한 단락의 소개 같지만 매 절차에는 모두 과학기술에 대한 탐색과 소개가 들어있습니다.
현재 전면투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기술은 이미 생활속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 실례로 콘서트나 모터쇼, 패션쇼 등을 들수 있습니다.
2016년 항주 G20정상회의 예술공연에서 전면투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기술을 활용했는데 정채롭고 뛰어난 장면은 국내외 귀빈들의 모멘트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전면투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특점은 영상물과 공연자가 연동을 실현할 수 있어 관객들이 과학기술 감각이 다분한 놀라운 체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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