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식량교역대회가 18일 할빈에서 개막했습니다.

대회에는 많은 내외 식량 상업무역 엘리트들이 모여 식량의 공급과 수요정세를 논의하고 우질식량제품을 선보였으며 정보와 접목수요를 공유했습니다.

소비업그레이드의 추동하에 '인터넷+식량'모델에서 출시된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업태가 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새 시대, 새 이념, 새 플랫폼, 새 업태'를 주제로 하는 제1회 중국식량교역대회에는 약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동시기 개최된 식량정품전시에는 천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국가식량과 물자저비국 장무봉(張務峰) 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식량교역대회의 개최는 우질식량, 우질가격 시장메커니즘을 추동하고 대중들의 소비수요를 만족시키며 국가의 식량안전보장능력을 증강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회기간 식량과 식용유의 공급과 수요 정세 분석 세미나와 식량전자상거래 혁신발전교류회, 식량과 식용유 산업프로젝트 상담회 등 일련의 행사도 개최됩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교역회는 식량과 식용유 산업경제투자상담 프로젝트 147개를 모집했으며 그 금액은 약 520억 달러에 달합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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