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9일 베이징에서 닌 노보아 우루과이 외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우루과이 외무장관이 이번 방문에서 중국 측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서비스무역협의 등 협력 문서를 체결한 것은 대 중국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우루과이의 전략적 안목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양자는 전방위적인 왕래를 유지하고 서로간의 핵심이익 및 중대한 관심사에서 상호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향후 우루과이가 계속 적극적인 영향을 발휘하여 중국과 남미공동시장의 대화와 협력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닌 노보아 외무장관은 우루과이는 중국 측과 '일대일로' 양해각서를 처음 체결한 남미공동시장 국가로서 이를 계기로 남미공동시장과 중국과의 관계를 한 층 밀접히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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