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0 17:08:21 | cri |
터키 수도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이 20일 새벽 신원불명자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조성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CNN 터키 채널은 현지시간으로 20일 5시 경 흰색 차량 한대가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 앞을 지날 때 사격수가 차 내에서 총격을 가해 대사관 경비초소의 창문이 깨졌으나 인명피해는 조성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근무 중인 경찰도 4~ 5발의 총소리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앙카라 경찰측은 이미 도주 차량과 인원 추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사격수 신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터키와 미국간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일부 터키인들의 반미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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