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4 10:29:16 | cri |
영국 정부는 23일, 대중과 기업이 '노딜 브렉시트'(협상 타결이 없는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영향을 줄일수 있도록 최근 두달 동안 일련의 지침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는 영국과 유럽연합이 최종적으로 '브렉시트' 협의를 달성할수 있을지 하는 외계의 우려를 한층 자아내고 있습니다.
영국정부는 이날 의약품 공급, 금융 서비스, 원자력 안전, 농업 및 유기농 제품 생산 등 분야의 25개 지침서를 발표했습니다.
도미니 랍 영국 '브렉시트' 사무 장관은 '노딜 브렉시트'상황에서 유럽연합의 대답에 관계없이 영국은 일방적인 행동을 취해 가급적 지속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설령 협상이 실패하더라도 영국은 계속 '책임적인 유럽의 이웃이나 동반자, 동맹으로서'의 행동을 할 것이며 유럽연합 회원과 필요한 접촉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영국과 유럽연합간의 새 라운드 '브렉시트' 협상이 브뤼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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