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5 15:19:46 | cri |
인터뷰 중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손양 선수
24일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제18회 아시안 게임 남자 1500미터 자유영 결승전에서 이 종목의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 선수 손양(孫楊)이 금메달을 따내고 이 종목에서 연속 세번 우승했습니다. 이 금메달을 따면서 손양선수는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딴 중국 수영선수가 되었습니다.
제18차 아시안 게임 수영종목이 24일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저녁 있은 남자 1500미터 자유영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손양이 14분 58초 53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고 다른 중국 선수 계신걸(季新杰)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손양선수는 200미터와 400미터, 800미터, 1500미터 자유영 등 네 개의 개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고 아시안 게임에서 도합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딴 중국 수영선수가 됐습니다.
금메달 수자로부터 보면 이번 아시안 게임의 수영종목에서 중국과 일본 두 나라가 각 기 19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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