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5 15:34:05 | cri |
에어 프랑스와 영국항공을 망라한 다수의 유럽 항공사들이 상업적인 원인으로 9월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을 오가는 항공편의 취항을 잠시 중단하게 됩니다.
프랑스 언론이 일전에 전한데 의하면 에어 프랑스는 9월 18일부터 파리 - 테헤란 항공편을 잠시 취소하게 되며 영국항공은 9월 23일 마지막 비행기가 런던을 향해 테헤란을 출발한 다음 이 항공편 취항을 잠시 중단하게 됩니다.
에어프랑스 KLM 그룹은 일찍 7월초에 산하의 에어프랑스와 네델란드 황실항공사가 "불량한 실적과 비전"으로 인해 9월 24일부터 테헤란 항공편의 취항을 잠시 중단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 재개의 영향으로 일부 유럽 기업들이 미국에서의 이익피해를 우려해 이란의 업무를 축소하거나 이란 시장에서 탈퇴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유럽에서 이란으로 가는 비즈니스 여행객수가 하락되어 항공편의 수익창출능력이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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