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9 16:19:18 | cri |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성명을 선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에서 비록 자신의 조선 방문계획은 연기되었으나 미국은 여전히 조선과의 접촉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조선이 '최종적으로 완전히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이 세계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폼페이오 장관이 조선 방문을 연기한 것은 미국 정부 국가안보팀이 단체로 내린 결정이라며 미조 간의 외교행동은 여전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조선반도 비핵화가 간고하고 기나긴 과정일 것이라는 것을 잘 안다며 미국은 적당한 시기에 조선과 관련문제에 대해 계속 협상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협상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