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 기념 중일대학생 천인교류대회"가 29일 베이징대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각기 축사를 보내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축사에서 40년전 중일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중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하는 결정을 내려 법률적 형식으로 중일 공동성명의 각항 원칙을 확인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본과 함께 중일 네개 정치문건을 기반으로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며 상호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며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축사에서 올해 5월 이극강 총리의 일본 방문이 일중 관계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장기간 친선적이고 온당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청소년 교류를 반드시 계속 추진해 일중친선에 보다 많은 교류의 교량을 건설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중일 양국의 천여명 대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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