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0 11:02:23 | cri |
왕의(王毅)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9일 중남해(中南海)에서 중국을 방문한 아키바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날 이극강(李克强) 총리가 올해 5월 성공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면서 중일관계가 다시 정상적인 궤도에로 복귀했다며 우여곡절 끝에 이룩한 양국관계 개선의 추세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올해는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자는 중일 4개 정치문서와 4가지 원칙적인 공감대를 견지하고 양국관계의 정치적인 기반을 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일본측과 함께 혁신과 제3시장 등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건설과 역내 일체화 행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키바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은 일본은 중일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에로 복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과 함께 양국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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